30대 남성 출근길 신발 추천, 발 편한 남성 첼시부츠 블런드스톤 500(Blundstone) 솔직후기

 

Blundstone 500  Stout Brown

 

 

Blundstone 500 Stout Brown

150년 전통 호주 첼시부츠 브랜드, 블런드스톤 
30대 남성 출근길 편한 구두 추천
남녀공용 커플 첼시부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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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수지큐입니다. 
 
오늘은 남편의 새로운 출근신발, 블런드스톤500을 
소개할게요. 겨울철 출근룩은 물론이고, 캐쥬얼
복장에도 잘 어울리는 신발은, 첼시부츠만한게 
없더라구요. 패션보다 편안함을, 유니크함보다는
 어느 장소에서도 잘 신을 수 있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30대 남성, 남편이 고른 신발은 블런드스톤이에요. 
 
Blundstone(블런드스톤)은 150년간 오직 부츠만
만들어온 호주 브랜드인데요. 눈길도 무섭지 않은
내구성과 편안함으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첼시부츠
전문 브랜드에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처음봤을 때는
왠지 모르게 조금 투박한 느낌이 있지 않나 싶었는데,
막상 오빠가 신어보니 완전 만족! 신었을 때 훨씬
더 멋진 신발이더라구요:) 저희는 롯백 본점에 있는
세이브힐즈로 갔었는데, 새제품 재고가 없어, 
사이즈만 확인하고 인터넷으로 주문했어요. 
(그리고 역시 온라인이 더 싸긴 해서 온쇼 추천!)
 

*Product: 블런드스톤 500 스타우트 브라운 *Price: 214,000원(환급할인 적용가) *Place of purchase: SSG  *Size: 7.5   *Fabric: Cow leather(Oil treatment)

 
블런드스톤 오프라인 매장은 아래 참고 ▽
*블런드스톤 오프라인 매장 in Seoul*
세이브힐즈 롯데백화점 본점 
세이브힐즈 현대백화점 미아점
세이브힐즈 가로수길본점 
세이브힐즈 현대백화점디큐브점
세이브힐즈 현대아울렛가든파이브점
 
SSG에서 구매했는데, 주문한지 만 하루도
안되서 물건이 도착했어요. 박스를 열자마자
고급스런 천연소가죽 냄새가 났어요. 
 

 
[사이즈 추천]
평소 운동화는 265 사이즈를 신고, 발볼이 
좀 있는 편이에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7사이즈를 
추천했는데, 신발 전문 유튜브를 보니 손가락 
두개가 들어갈만 여유공간이 필요하다고 해서 
7.5로 주문했어요. 확실히 7사이즈 때보다 신발을
신고 벗기 편하고, 통풍에 여유가 있어서 더 편하게
느껴하는 것 같았어요. 
 

 
[상세사진]
500은 진한 브라운 레더에 대조되는 밝은색 스티치가
매력적인 디자인이이에요. 브라운 치고 진해서 
어느 색의 옷에도 잘 어울린답니다. 고동색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아요. 천연가죽이지만 오일로 
코팅이 되어 있어서, 매끈한 질감이에요.
블런드스톤이 가죽 신발이지만 눈과 비에 강한 
이유! 스웨이드 소재의 블런드스톤도 예쁘지만,
내구성이 더 강한 오일 코팅 디자인을 선택했어요. 
 

 

 
블런드스톤에는 보행시 무려 90%의 충격을 
분산시켜 주는 힐패드가 부착되어 있고, 
미끄러움에 강한 TPU아웃솔로 되어 있어 
출근길 외에도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활용할 수 있어요. 물론 마냥 편하게 신고 
다니기에는 가격이 좀 있음.. 
 

 

 
신발입구에는 로고가 자수된 탭이 있는데, 
해당 탭을 잡고 신발을 신고 벗으면 훨씬 수월하게
가능해요. 그리고 걸을 때 마다 탭이 희끗 보이면 
그게 멋인 것 같아요? ㅋㅋ 

 

 

[착용사진]
블런드스톤 500은 진청색의 jean과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발목 기장까지 롤업해서 
입으면 다리도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키작남을 만족시키는 효과랄까ㅋㅋ 
 

 
가죽이 아주 부드럽고 착화감이 편하다며, 신남.
 

 

오래오래 신어봅시당.
 

 

당근거래를 하러 갈 때도 필수다, 필수! 
 

 
[장점 vs. 단점]
 
장점) 첼시부츠가 아닌듯한 편안함. 
오래 신을 수 있을 듯한 내구성! (스크래치에 강함)
단정 & 캐쥬얼 무드를 모두 가진 신발. 
다리가 길어보이고, 살짝 키높이 효과까지.
 
단점) ONLY ONE, 비싼 가격.
 
이상, 30대 남성 구두, 블런드스톤 500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