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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궁 일상

광안리 바다를 눈앞에서 즐기는 부산 오션뷰 커피 맛집, 까사부사노 에스프레소바 광안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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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 Busano espresso bar

까사부사노 에스프레소바

08:30~01:00 Everyday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179
주변 공영주차장 주차, 광안리 바다 앞에서 즐기는 커피


 

어서오십쇼! 수지큐입니다. 

광안리에 올 때마다 새로운 카페를 도장깨기를 

하는 중인데, 이번에 소개하는 <까사부사노>는 위치도,

맛도, 완벽한 곳이라 광안리 여행루트로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광안리 대교를 마주하는 카페 내 가장 

인기가 좋은 자리가 꼭 아니어도, 통창으로 바닷바람과  

광안리의 풍경을 모든 좌석에서 느낄 수 있거든요:) 

 

 

날이 많이 추운 날만 아니면 되도록이면 통창을 

열고, 맞이해주는 까사부사노. 직원분들도 

대체로 친절하셨어요. 저는 금요일 평일에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외국인들도

여럿 보였구요. (가게가 외국감성이긴 함) 

 

까사부사노 메뉴판 

까사부사노에서는 커피부터, 칵테일, 와인,

그리고 디저트와 브런치 메뉴 등을 판매 중이에요.

사실 올초에 들어 왔다가  너무 다양한 메뉴에 

살짝 겁먹어서 그냥 나온 적이 있었는데..(메뉴가 

많으면 신뢰를 하지 않는 편) 까사부사노의 

맛을 저평가한 제 자신 반성합니다 ㅋㅋ 

 

 

저희는 아포가토와 리스트레토 블랙를 주문했어요.

디저트도 주문하고 싶었지만, 희와제과에서 

따로 먹을 배를 남겨두기 위해 디저트는 생략.

아포카토(6.0)

리스트레토 블랙(6.0)

 

 

아포카토는 솔직히 한번 먹으면 알잖아요. 

저렴한 아이스크림이 아닌 우유의 풍비가 느껴지는

맛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라 갔어요.

아스크림이 이렇게 맛있는데 커피랑 조합은 말해

뭐해요..진짜!

 

 

연한 아메리카노를 선호한다고 하자 

직원분께서 리스트레토 블랙를 추천해주셨어요. 

적당한 산미와 적절한 고소함, 오랜만에 정말 

맛있는 아메리카노를 마셨어요. 완전 추천!

 

 

 

운좋게도 광안리 대교의 절정이 한눈에 보이는 자리에

앉았어요. 바다뿐만 아니라 광안리 바다를 저마다의

방식으로 즐기는 모습을 구경하는 것도 재밌었어요.

 

 

참, 네이버 후기 작성 시 시그니처 쿠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에요. 해당 

이벤트도 챙겨서 커피와 함께 즐겨보세요~! 

 

재방문의사 200%입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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