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행 중 꼭 추천하는 편의점 간식 베스트 5
北海道だけ見つけられるおすすめ商品
홋카이도 지역 내 편의점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제품 소개(강력추천)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로손, 세이코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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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십쇼! 수지큐입니다.
렌트를 해서 홋카이도 여행을 하다보니, 이번 일본여행은
유독 편의점을 자주 들렸던 것 같아요. 홋카이도는
우리나라만큼 휴게소가 많지 않고, 겨울 여행 때는
폭설을 만나면 거리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편의점이 만나면 간식 쟁여놓기를 추천합니다.
1. 세븐일레븐 - 홋카이도산 감자 소고기 고로케(100엔)
홋카이도는 일본 최대 감자 저장소로도 유명한 곳이죠.
감자칩의 공장들이 대부분 홋카이도에 있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래요. 고로케 뿐만 아니라,
'홋카이도산 감자'나 '홋카이도산 우유' 등
홋카이도산(北海道産) 재료가 들어간 상품들이 있는데,
홋카이도 내 있는 편의점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상품이니 꼭 구매해서 먹어보세요.
뜨거운 김이 솔솔. 이제 막 튀겨낸 고로케처럼
너무 맛있었어요. 고기맛은 잘 나지 않았지만,
감자재료는 정말 실하게 들었습니다..!
천원도 안되는 이 가격 실화냐구요.. ㅋㅋ
넘 맛있어서 오빠랑 몇번이고 얘기했던
세븐일레븐 감자 고로케:) 꼭 먹어보세요~!
(소스도 넣어주심)
2. 휴게소 내 편의점 - 북해도 포테이토칩스
로스트 콘맛(216엔)
가격이 좀 있긴 했지만, 홋카이도에서만 판매하는
감자칩이라고 해서 구매해봤어요. 솔직히
Calbee에서 판매하는 일반 감자칩과 식감은
비슷한데 시즈닝이 너무 맛있었어요.
진짜 넘넘 맛있어서 손이 멈추지 않아 자리에서
한봉지 후딱 비웠습니다.
3. 로손 - 메론빵(127엔)
오빠가 메론빵 노래를 불러서 편의점에서
사봤는데, 역시 로손은 베이커리도 잘 해요.
ふわサクッ!(폭신 바삭!)이라고 써진 것처럼
겉바속촉의 메론빵입니다. 한입 먹어보고
맛있어서 사진으로 남겨뒀어요.
4. 로손 - 모찌식감롤(343엔)
로손하면 역시 모찌롤이죠.
빵의 식감이 쫀득한 모찌 식감이고,
안에는 홋카이도 밀크 크림이 가득 들었어요.
느끼하지 않고 저렴한 맛이 나지 않는,
정말 맛있는 크림이 들어 있어서 남녀노소
좋아할 수 밖에 없는 편의점 간식이에요.
절반만 먹고 냉장 보관한 뒤, 다음날 차로
이동하던 중에 마저 먹었는데, 더 맛있었어요 ㅋㅋ
3. 페밀리마트 - 하겐다즈 크리스피 샌드위치(340?엔)
일본을 가면 항상 사먹는 샌드로 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에요. 일본에서만 판매하는
기간한정(期間限定) 맛이 있는데, 이번엔 화이트초콜릿 +
라즈베리 조합의 맛이었어요. 새콤달콤하고, 과자는
바삭하고(한번도 눅눅했던 적이 없음!!)..! 디저트로
최고의 선택입니다.
이상, 홋카이도 여행 편의점 간식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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