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원대 프렌치 무드 소가죽 스퀘어백 추천, 르메메 Sac Jour Lizard

 

29cm

 

[LEMEME]

Sac Jour Lizard - cognac

 

프렌치감성 브랜드 르메메

사계절 가볍게 들 수 있는 소가죽 스퀘어백 추천 20만원대 30대 여성 출근룩 가방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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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지큐입니다!
오늘은 2024년 마지막 소비, 셀프 크리스마스 선물

르메메 스퀘어백을 소개할게요. 어느 날, ''브라운 스퀘어백'에 

꽂혀서 약 두달동안 마음에 드는 브라운 스퀘어백을 찾아 

다녔어요. 처음에는 이번 fw시즌 유행이었던 스웨이드 소재의

옷을 사고 싶었는데 스웨이드 소재는 이염 이슈도 있고 

생각했던 것보다 관리가 쉽지 않더라구요? 저는 데일리로 

편하게 들 수 있는 출근용 가방을 찾고 있었기 때문에 가볍고, 

스크래치에 강한 소재가 더 좋을 것 같아, 소재 부분도 함께

고민하면서 열심히 골랐어요. 여러 고민 끝에 제 눈에 들어온

<르메메>의 Sac Jour Lizard(리자드 가방)!

너무 둥글지도, 각지지도 않은 세련된 곡선의 스퀘어 라인과,

소가죽이지만 스크래치에 강한 리자드패턴의 소재, 그리고

안정적이고 어느 룩에나 잘 어울릴 브라운 색상까지, 이 세가지

요소가 딱 제가 생각했던 것과 부합했어요. 여기에 20만원대라는

착한 가격까지~!! 아주 만족하고 있는 저의 NEW가방 구경하고 가세요!

 
[상세 사진]
*제품: 르메메 Sac Jour Lizard
*색상: cognac(코냑) (other color: black, navy)
*Size: 가로 24 x 세로 9 x 높이 15(핸들미포) 

*소재: 리자드 엠보의 소가죽

*Price: 328,000원 → 250,000원 

*구매처: 29cm 

 

 

(사진에는 없지만) 넉넉한 박스에 더스트백과 함께

도착을 했어요. 확실히 더스트백이 있어야 옷장에서도

가방이 깨끗하게 관리되더라구요. 박스채 들어도 

무게가 가벼워서 놀랐어요. 무거운 가방은 출근길에 

절대 손이 가지 않는 편이라, 무게 완전 합격입니다. 

 

 

저는 주로 토트백으로 들고 있지만, 롱숄더스트랩도 

함께구성되어 있어서 활용도가 좋아요. 막 개봉했을 때

기분 좋은 정도의 가죽냄새가 있었어요. 천연 가죽의 

단면에 리자드 엠보를 찍어낸 가공된 가죽이라서 

표면에 상처 및 주름 등이 있을 수 있다는 안내글이 

있었는데, 제가 운이 좋은건지 딱히 눈에 띄는 흠은 

찾을 수 없었어요 >_

 

 

광택감을 표현하려고 밝은 조명 아래 촬영하다 보니 색감이

조금 밝게 찍힌 것 같은데, 은은한 광택감이 있습니다. 

광택이 너무 과했다면 소가죽의 세련된 무드를 살리지

못했을테데 딱 마음에 들어요. 

 

가방 바닥에는 로고와 동일한 색상의 골드 스터드 장식이 

있어요. 스터드 장식 덕분에 바닥 손상을 줄일 수 있겠어요.

 

크지 않은 사이즈 이지만, 수납력이 매우 뛰어난 편이에요.

내부에 지퍼포켓이 1개 있고, 지폐가 들어가는 손지갑 + 

사원증 + 화장푸 파우치 + 휴대폰을 넣고도, (아침에 넘

소중한) 계란과 민트사탕이 들어간답니다. 스퀘어백은 

처음으로 사용해보는데, 제가 가방을 열심히 흔들어도

내용물들이 알아서 착착 자리를 잡는 느낌이에요 ㅋㅋ  

 

 

브라운 색상과 잘 어울리는 귀여운 버니 키링도 달아줬어요. 

 

 

어디에 올려두어도 꼿꼿하게 서 있는 가방이라

뭔가 믿음직스러워요. 

 

29cm

 

겨울에는 블랙 패팅, 블랙 코트, 블랙 무스탕..

블랙 아우터가 많잖아요. 그러다보니 브라운백이 저절로 포인트가

되어서 저로서는 올 겨울 너무 잘 들고 다닐 것 같아요.  

겨울뿐인가요, 봄에는 또 봄의 감성으로, 가을에는 

르메메의 프렌치 무드를 잘 살리면서 잘 들을 수 있을 것 같죠?

후후 만족스러웠던 24년 마지막 소비, 내돈내산 르메메 가방

구매 후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