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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궁 일상

2024년 가을은 어땠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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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을은 어땠냐면 

 
언제나 완벽했던 드라이브

이번 가을은 유독 하늘이 더 예뻤던 것 같다. 

교통 정체에 발이 묶여 있어 짜증이 나다가도 창밖

두둥실 구름을 보면 답답했던 마음이 스르르 녹아버려:D

 

 

늦게 물든 단풍 & 크리스마스

올해 단풍이 늦게 물든 덕분에 크리스마스 장식과

겹치는 공간들이 있었다. 금빛같이 환한 은행나무와

크리스마스 트리와의 조합은 신선하고 너무 예쁘다. 

 

 

집앞 낙엽

어느 주말 새벽에 눈이 일찍 떠져서(요즘 자주 그러함)

공복운동을 다녀왔는데, 알록달록 다양한 모양의 낙엽이 

예뻐서 찰칵 찰칵. 막 찍어도 그냥 너무 이쁨. 

낙엽에 치이는 그런 나이가 되었나 봐여. 

 

 

사과와 무화과의 계절

방울토마토가 맛이 없어져 아쉬운 것도 잠시 

사과와 무화과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수확의 계절인 가을 덕에 요거트볼이 풍성하다, 풍성해!

 

 

두남자의 캐치볼

잊지 못할 추억:D

 

 

남은 끝가을도 행복하게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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