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뱅, 소피 헤어밴드
Farven, Sophie headband
Marble Charcoal / 64,000원
데일리 헤어밴드 추천
여러분의 추구미는 무엇인가요?
저는 최근 1년 동안 인플루언서 피버(@feve__r)님에 푹
빠져 있어요. 제가 정말 갖고 싶은 감성 & 무드를 모두
가진 그분이 입는 옷이라면, 모두 따라 입고 싶어서
피버님이 운영하는 브랜드, 파르뱅(farven)을 자주
기웃거리고 있는데요. 어느날 파르뱅 공홈 홈화면에
걸린 모델의 헤어밴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헤어밴드를 무려 6만원이 넘는 가격에 구매를 했습니다.
허허.. 머리띠에 6만원이라니 좀 가격이 있긴 하죠?;
하지만 이 사진을 본 순간 어느새 결제창으로..
피버님 진짜 너무 예뻐서 소비를 불러요. ㅠㅠ
구매 후 이틀만에 배송되었어요.
(고작) 머리띠를 구매했는데 왜이렇게 택배 박스가
크나 했는데, 이렇게 하얀 박스안에 포장이 되어
있었어요. 저는 내돈내산 구매였지만, 선물로 준비해도
좋을 것 같아요.
노란 아이보리 더스트백에 머리가 들어 있었는데,
예상보다 훨씬 더 가벼운 무게에 놀랐어요.
소피헤드밴드는 3cm 두께로 일반 머리띠보다는
조금 굵기가 있는편이에요. 개인적으로 너무
얇은 머리띠는 귀 뒷쪽이 아프거나 두통이 쉽게
오는 것 같아서 넓은 머리띠를 선호하믄 편인데
잘 골랐어요! 꽤 편하더라구요.
제질이 특이한데, 샐룰로이드 소재를 사용한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마블 무늬 위에 비치는 은은한 광택감이
아주 마음에 들어요. 정말 흔하지 않은 디자인 >_<
색상은 브라운 / 차콜(구매함) / 레어파드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레어파드는 벌써 솔드아웃이더라구요! ㅠㅠ
하지만 차콜 색상도 너무 매력적임.
가벼워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장시간 착용을 하고
있어도 그렇게 불편하지 않더라구요. 6만원이 넘는 가격이 좀
아쉽긴 하지만, 상품은 정성들여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이곳 저곳 데일리 코디로 활용하기 딱 좋은 헤어밴드에요.
이상, 내돈내산 파르벵 소피헤어밴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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