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없이 매일 아침 딱 20분, 출근길 공복 유산소 운동 추천 (감량 효과 있을까?)

매일 아침 3천보 걷고, 출근하면 벌어지는 일

(feat. 공복 걷기 운동 추천)

 

안녕하세요! 매일 다시어트하는 수지큐입니다. :D
너무 바빴던 지난 주에는 헬스장 출석을 제대로 

못했어요..야근과 회식이 연달아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헬스장 대신 출근길과 퇴근길을 이용해서 

별도 운동 외 만보 채우는 것을 목표로 생활을 

해봤는데요. 빵먹고, 삼겹살 먹고, 심지어 뷔페도

먹었는데, 살이 찌지 않았습니다...? :D (흡족)

 

루틴은 간단했어요. 대중교통을 덜 이용하고 

튼튼한 다리를 이용해서 뚜벅이를 선택하였습니다. 

요즘 거리에 벚꽃도 만개했고, 날씨가 너어무 좋아서

안걸으면 정말 손해인 날씨이잖아요? 여러분도 

생활 속에서 한번 도전해보세요.

 

1) 기상 후 스트레칭 - 강하나 복부운동 (약 10분)

한동안 공복운동을 열심히 하긴 했지만, 일정이

바쁜 시즌에는 되려 스트레스같아요. 요즘 아래

영상으로 아침마나 짧게 몸을 풀어주고 있는데, 

잠도 깨고 배에도 힘이 들어가서 추천해요.

intro나 마무리 스트레칭 빼면 약 십분컷! 

 

2) 출근길 두 정거장은 걷고, 지하철 타기 (약 20분)

빠른 걸음으로 두정거장을 걸어가면 3천보

넘는 거리를 20분 안에 도착 가능하더라구요. 

천천히 걸으면 운동이 아닌 노동이라고 하니,

배에 힘주고 빠르게 걷는 것을 추천! 

 

3) 퇴근길 걸을 수 있을 만큼 최대한 걷기

퇴근 후에는 재량껏 걸을 수 있을 만큼 열심히

걸었어요. 요즘 저녁에 걷기 딱 좋은 시원한 

날씨라 어렵지 않았어요. 많이 걷고 싶어서

왠만하면 운동화를 신고 출근하는 편이에요:) 

 

이렇게 걸으면 하루에 1,500보는 정말 거뜬히 

넘더라구요. 이번 주에 한번도 헬스장을 가지

않고, 먹고 싶은 음식을 다 먹어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 같아요. (역시 많이 움직이는게 답인가)

 

걷기 좋은 봄날, 출퇴근길에 걸어 보세요.

하루가 상쾌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