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make Mediterranean Style Salad
살이 빠지는 식단, 지중해식 샐러드 만들기
강민경도 즐겨 먹는 살이 빠지는 지중해 샐러드(그리스 샐러드)
드레싱 재료: 레몬즙, 올리브오일, 후추, 홀그레인
머스타드 (+ 허브, 꿀 or 메실청, 화이트발사믹)
샐러드 토핑: 페타치즈, 후추, 오이, 토마토 (+ 각종아채)
요즘 워너비 연예인 강민경님의 다이어트 식단,
지중해식 샐러드에 빠졌어요! 새콤한 드레싱덕에
더위먹은 식욕도 되살아나고, 야채 냉털하기에 딱인
메뉴라 자주 손이 가는 메뉴인 것 같아요:)
다이어트 지중해 샐러드를 만드는 방법은 정말 간단
한데요. 토핑을 손질하기 전에 드레싱을 먼저
만들어서 냉장고에 15분 정도 숙성해놓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 지중해 샐러드 드레싱 만들기 -
레몬즙 2T + 올리브오일 2T + 간마늘 +
홀그레인머스타드 + 후추 순으로 넣어서
섞어 주면 끝인데, 강민경님은 여기에 꿀과 딜,
화이트발사믹도 넣어 먹더라구요.
집에 허브와 화이트발사믹이 없어서 앞서 생략했지만,
더한다면 더 풍미 있는 드레싱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없어도 새콤새콤 입에 침이 절로 고이는
하루의 고됨을 잠시 잊어주는 상큼한 맛이랍니다.
여기에 그릭요거트를 추가하면, 차지키소스가 되는데,
이것도 야채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_<
지중해 샐러드를 만들 때 통후추를 양껏
넣어 먹으면 맛있다는 후기가 많아서 전동후추갈이도
주문해봤는데, 정말 편하고 일반 후추가루보다
훨씬! 더 맛있더라구요. 양식당에서 먹던 후추의
풍미를 집에서 느낄 수 있어서 요즘 여러 요리에
자주 활용하고 있어요:D
- 지중해 샐러드 만들기 -
앞서 만들어 놓은 드레싱은 냉장고에 있는 그 어떤
야채와도 잘 어울리긴 하지만, 항상 고집하는 토핑이
있는데요. 바로 방울토마토와 피타치즈에요!
리코타나 모짜렐라 등의 다른 치즈와도
먹어봤지만,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은 페타치즈였어요.
페타치즈는 지중해 요리에서 빠지지 않는, 염소의
젖으로 만든 치즈인데요. 28g당 80kcal로 칼로리가
굉장히 낮고, 리놀렌산이 들어 있어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소금물에 넣어
숙성시켜 적게만 먹어도 강한 치즈의 맛이 나긴 하지만,
그래서 다른 치즈보다 양조절이 가능하다는 점 ㅋㅋ
(참고로, 모짜렐라 치즈는 28g당 85kcal)
카다시안도 아침마다 이 페다치즈와 계란 흰자를
먹으면서 30kg를 감량했다고 하네요.
야채만 먹으면 단백질이 부족하기 때문에
병아리콩이나, 계란을 넣어서 함께 먹는 것도 추천해요.
이렇게 하루에 한끼만 지중해 샐러드(그리스 샐러드)를
챙겨먹으면,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이랍니다:)
샐러드가 먹고 싶어서 저녁이 기다려지는...^^
오늘도 맛있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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